2021-05-26(Wed)

Facts (사실, 객관)

• 지원한 회사의 1차 면접을 보았다. 부족했던 부분의 키워드를 정리해뒀다.

• 코드숨 4주차 과제를 구현하였다.

  • Spring JPA Data가 인터페이스만 선언했는데 작동하는 것이 잘 이해가 안 되어서 관련해서 좀 더 학습했다.

  • 코드숨 4주차 과제를 구현할 때 테스트를 먼저 작성하고 진행하려고 했는데 실패했다.

Feelings (느낌, 주관)

나 혼자 들어간 첫 기술면접.. 아.. 머리가 하얘진다는 것이 어떤 뜻인지 실감했다. 설계했던 15개 테이블을 똑바로 그리지 못 했다. 진짜 이불킥 각이 나오고 말았다. 3개월 전에 만들었던 프로젝트라 기억에서 휘발된 것도 있고, 그 만큼 체화가 덜 되었다는 것도 원인이다. 사실 이력서에 적었으면 이걸 좀 더 제대로 준비했어야 했는데 아쉽다. 부족했던 부분을 적어놓고, 차차 채워야겠다.

면접 질문 중 재밌는 화두가 있었는데, 테스트 케이스를 만들 때 무조건 동작해야하는 것이 잘 동작하는지를 검증하는 용도와 절대 동작하면 안 되는 것을 검증하는 용도 중에 어떤 용도로 테스트 케이스를 더 집중해서 만들지에 대한 것 이었다. 흠 나는 전자를 택했는데, 당연히 될거라고 믿고 있는 부분이 잘못 동작할 때의 위험이 가장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런 수다가 재밌는거 같다ㅎㅎ

코드숨 4주차 과제의 경우, 이미 구현되어 있는 테스트에 의존해서 코드를 구현한 것이 아쉽다. Test first! 하고 싶었는데..

Findings (배운 점)

JPA interface 구현 여부에 대해서

In a typical Java application, you might expect to write a class that implements CustomerRepository. However, that is what makes Spring Data JPA so powerful: You need not write an implementation of the repository interface. Spring Data JPA creates an implementation when you run the application. - spring-guide accessing data with JPA

구현할 필요가 없다. Spring Data JPA가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될 때' 자동으로 인터페이스를 구현해준다. 혼란이 싹 가셨다.

Affimation (자기 선언)

나는 몰랐던 부분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채워내는 개발자다.